알코올 중독과 애주가는 하늘과 땅 사랑과 집착은 달라
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정보

알코올 중독과 애주가는 하늘과 땅 사랑과 집착은 달라

by 철철클라스 2023. 8. 16.
반응형

여름에 시원하게 생맥주를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가요. 젊음의 거리를 걷다 보면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요즘은 그 모습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제는 시간도 없고 친구도 없고 먹고살기 바빠서 집에서 맥주캔 하나 둘 먹으면 금방 취합니다. 1차 2차 3차 4차 5차까지 놀았던 기억이 추억으로만 남았습니다.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는 술을 과하게 집착하게 되었을 때 알코올 중독이 올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술 종류
모든 술 종류 ©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1. 술에 집착 심각한 중독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여러분들은 술에 집착하게 될 때가 언제인가요. 1) 대부분은 심리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많이 집착하게 됩니다. 연인과 헤어지거나, 친구들과 싸우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소중한 사람이 하늘나라에 갔을 때 등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될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불안과 우울감을 술로 이겨 내려고 합니다. 2) 알코올 중독의 빈번한 원인 중 하나는 사회적 압박이나 대인관계의 문제입니다. 부서 회식이나 영업을 통한 사회적 활동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것이 술이기 때문입니다. 3) 환경적 요소에 따라 중독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떠한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데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거나 또는 술에 노출이 많이 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2. 알코올 중독을 결정하는 진단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우리는 중독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1) 술을 자주 또는 오래 먹을 때 2) 술을 먹지 않을 때 손을 떨거나 긴장이 될 때 3) 술로 인해 건강 문제가 발생했지만 중단하지 못할 때 4) 기억을 자주 잃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때 우리는 알고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하고 치료를 거부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은 내가 알코올 중독인걸 인식하지 못할뿐더러 어떠한 도움도 원하지 않습니다. 저도 주위에 알코올 중독인 거 같으나 자신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본 적이 있습니다. 매 식사마다 술을 먹어야 하고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먹으며 똑같은 소리 백번하고 술을 먹을 때면 어디서 그렇게 용기가 나는지 큰소리치고 자신만만해합니다. 술이 없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한없이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됩니다. 

3. 건강에 당연히 문제가 생기는데 어떤 증상이 있고 치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독의 정도나 지속된 알코올의 양, 복용기간, 배경, 건강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증상은 다를 텐데요.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일부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증상 1)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신경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억력 손상, 집중력 감퇴, 좌절감, 우울증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3)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겠죠. 불안하고, 과한 행동과 사고방식, 자살 시도 등이 있습니다. 4) 신체적인 변화도 나타납니다. 빈혈이 자주 발생하고, 간이 손상되거나, 간경변, 출혈 등의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그 외 이유로는 식사보다는 술로 인한 영양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체중감소, 영양실조, 두드러진 가려움증, 손발 저림, 입냄새 등이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중독의 심각성, 생활 방식 및 개인적인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에 증상을 5가지로 구분을 하였는데요. 각각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법은 어차피 여러분들도 아실만한 내용이라 바로 나열하겠습니다. 1) 상담을 통한 심리적 치료 2) 중증환자에게 시행하는 약물치료 3) 상담을 통한 치료 계획과 생활 개선 4) 가족과, 친구, 신앙, 취미 등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외부적 참여로 치료 전략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수술적 치료법으로 만성적 과음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과음 성향이 있는 뇌의 도파민 보상 경로를 세포 성장을 유도하는 특정 유형의 분자를 이식함으로써 재설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이든 간에 과하면 독이 됩니다. 술이 꼭 나쁜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가볍게 즐기고, 적당히 조절만 한다면 불안과 통증이 감소되기도 하고 사람과의 관계도 유지되며 건강식 술도 요즘에는 많이 나와서 영양과 맛과 분위기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내가 얼마나 술을 자주 먹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체크하시고 주변의 가족, 친구들의 조언도 귀 기울여서 듣고 내가 어떻게 술을 대하고 있는지 내 몸 상태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시고 치료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