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커피에 중독된 사람처럼 매일 찾아 마십니다. 저도 아침에 커피 점심에 커피 저녁에도 커피를 찾아서 먹게 되는데요. 2010년쯤만 해도 카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 말이죠. 특히 남자들의 경우에는 앉아서 먹기보다는 테이크아웃을 가끔 하고 5분~ 10분 만에 마셔버립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으로 1시간~ 2시간은 거뜬히 나눠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2위로 연간 커피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21년 기준으로 점포수가 많은 순위로는 1위 이디아(약 3000개) 2위 스타벅스(약 1700개) 3위는 메가커피(약 1600개)입니다. 그 외 4위부터는 투썸플레이, 컴포즈, 백다방, 할리스 등이 순위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도 좀 비싸게 먹으면 스타벅스, 투썸, 할리스를 이용하고 좀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기에는 이디아, 컴포즈, 백다방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페인이란
커피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녹차, 홍차, 흑차, 탄산음료(콜라, 에너지 드링크 등), 초콜릿, 일부 통증 완화제, 감기약에도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식물성 물질로 알칼리성입니다.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일반적으로 자극제로 적용하여 졸음을 방지하는 각성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이 안 오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지 말라는 주의를 주기도 합니다. 저는 많이 먹어도 잠은 잘잡니다. 체질에 따라 다른 건지 커피를 하루도 안 마시면 두통이 있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하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 뇌에는 아데노신이라는 수면과 관련된 뇌 물질이 있는데 졸음과 피로감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카페인이 차단해 준다고 해요. 또한 카페인은 혈액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육 조절을 개선하여 운동 성능을 향상할 수도 있습니다.
2. 카페인 부작용
과다한 카페인 섭취는 체감상 혼란, 불안감, 흥분, 수면장애, 위산을 자극하는 소화기 문제, 심장 박동 증가로 심장 및 혈압의 문제, 고혈압, 당뇨병, 영양결핍 등 질병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성장기나 신경과민한 임산부, 소아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내 몸 상태를 체크하여 조절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3. 대체 음료 디카페인
첫 번째 대표적으로 디카페인 커피가 있습니다. 카페인 함량이 제거되거나 줄어든 커피를 말하며 일부 사람들은 커피의 맛을 즐기면서도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고 싶을 때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허브 차 중에 카페인이 없으면서 편안하고 전정된 효과를 제공하는 종류로 카모마일, 민트, 로즈힙 등이 대표적입니다. 세 번째 곡물 음료로 보리차, 보리커피, 등 곡물을 사용하여 만든 음료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가집니다. 네 번째 과일 주스가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주스나 스무디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당분 외에 자극성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좋습니다.
4. 카페인 하루 권장량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은 400mg입니다. 아메리카노가 보통 120~140mg이지만 매장마다 다르며 헤이즐넛, 바닐라라떼의 경우는 200~300mg입니다. 에너지 드링크, 박카스, 콜라 등 10~100mg까지 다양함으로 함유량을 알고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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